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10월15일(목) 성실관 1층 세미나실에서 대학에서 주최한 “ 포항대학교 제8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본선 10개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업실무 강좌 교육 및 창업특강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받고 창업계획서를 작성하였으므로 다양한 창업아이템과 발전가능성이 보인다고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기계시스템과 몬스터 동아리(대표 장주호)가 Sieve pot 제품 및 아이디어로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팀들에게 상장과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또한 지난 10월8일(목) 개최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9회 G-STAR대학생창업경진대회(경북지역 22개 대학 참가)에 대학대표로 참가하여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수상하여 지역의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특허출원 및 특허등록까지의 지속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이경훈 취창업지원처장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말과 함께 실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고 운영하여 성공적인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포항대학교의 4대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한 실행과제로 “실무역량중심 취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취창업창업지원처에서는 신입생과 재학생 뿐만이 아니라 졸업생에게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서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정립하고 이후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최선의 지원과 다양한 취창업 활동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