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재해재난전문가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재해구호 지원체계 구축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과 다수의 지진 피해가 지역민들에게 발생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재해와 재난에 대한 지원 체계가 미흡한 부분을 인식하고 2019년‘중장기발전계획 VISION2023’수립에 따라“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이라는 특성화 전략을 공표하여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특성화 발전전략 체계구축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재난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현)를 구축하고 창의인성센터와 연계하여 재난인명구조 교양교과 개설과 비교과 과정인 BLS Training Site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정 동남권 최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재해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소생술 지원 교육센터 “KALS(Korea Advanced Life Support) Training Site 개설”로 재난지원·재난의료 특성화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교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질적∙양적 특성화체계 구축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 및 지원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재난예방 및 대처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문가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대학교의 4대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플랫폼구축”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이 요구하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