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가결과)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자체 계획에 의한 적정 규모화를 촉진하고 대학이 제공하는 특성화 방향에 따른 교육의 질을 종
합적으로 받는 평가이다.
포항대학교는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2022~2024년)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서 향후 3년간 국고지원을 받게 되고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습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이 구성원들의 합심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노력의 결과이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구조개혁과 전문 직업교육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직업교육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